도시환경문제 중에서도 그 중 하천과 관련한 부분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개선되어야 할 1순위로 지적되었고, 다양한 하천정비사업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향후 이루어질 계획에 있다.
하천은 이ㆍ치수의 기능과 하천수질의 보전, 자연생태계, 친수 공간 이용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도시
Ⅰ. 서론
21세기에 이르러 고도의 문명사회에서 살게 된 우리들은 점점 도시화되는, 환경의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오늘날의 도시문명은 인간생활을 스스로 구속하는 기계문명으로서, 총체적인 생태계의 위기를 가져오는 원인이기도하다.
자연은 인간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물질을 공급
도시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조성된 것이 바로 '초록뜰'이다.
이 곳은 화분만 즐비한 여느 옥상 정원과는 매우 다르다. 초록뜰은 여느 풀밭과 다름 없이 흙이 두툼하게 깔려있고 갖가지 풀꽃이 향기를 자아낸다. 초록뜰을 가로지르는 공간에는 생태환경을 관찰하기 위해서 목재로 된 길도 조성되어
환경복원과 삶의 질 향상을 들 수 있다. 이명박 서울 시장이 청계천 공사가 끝난 후 직접 청계천에 발을 담그는 행사를 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청계천 복원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청계천을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복원하고 수중과 수변에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등의 생태공간을
갖추게 되었다.
◎ 청계천 복원의 기본구상
청계천 복원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21세기 문화 환경도시 서울을 건설하는 것이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노후된 구조물에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안전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여 위해환경이 없는 안전도시 서울을 만드는 것이다.
자원의 최대 이용을 통한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저감이 필요하다.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사업은 최근에 조성 중인 신도시(검단, 동탄, 아산 탕정지구)를 중심으로 한 제로(zero) 에너지타운, 에너지자립마을, 저탄소 녹색마을 등이 있다.
도시계획은 자연과 미래세대를 먼저 생각하는 삶터가꾸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새것과 값진 것, 유행하는 것이 강자라면 옛것과 낡은 것, 고유한 것이 약자이다. 경제성과 편리성의 논리로 삶의 터전을 일구어온 결과, 조상대대로 새겨온 삶터의 나이테인 역사․문화자원은 사라지거나, 화려함을
도시인구집중현상으로 인한 무분별한 인간위주의 도시개발이 그 주요원인인 것이다. 하천환경의 파괴는 이러한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인한 하천수 오염, 기계적인 하천정비, 하천복개 등이 진행되면서 하천의 생태계, 경관, 친수 기능 등이 거의 사라져버리면서 시작되었다. 특히 개발이 심했던 도시지
하천이 쓰이고 있다. (김보미 외 8인, 2011 : 377)
2) 도시와 하천생태하천은 도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천 자체의 기능인 치수, 이수, 환경기능과 함께 사회·문화적 기능을 한다. 생태하천이 존재함에 따라 도시 내 생태공원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녹색휴식처가 될 수 있다. 그
인해 도시환경문제의 해결은 도시인들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사회의지속적 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적 방안과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 중 이른바 ‘생태도시’개념과 관련된 논의들이 주된 관심을 끌고 있다.